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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축제 : 박영수 시집 (커버이미지)
북레일
낙엽 축제 : 박영수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영수 
  • 출판사돋을새김 
  • 출판일2006-11-02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느닷없이 뭉크가 나와 외마디 소리를 지른다.

무슨 소리인지 무심한 사람의 청력으로는 도저히 들을 수 없는 소리다.

고통에 일그러진 아니면 절망의 저 깊은 나락에서 신음하는 소리처럼 들린다.

그러나 귀 기울여 들으면 삶에 대해 시시하고 덧없는 삶에 대해 자기가 이미 터득한 것을 소리 높여 일러주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니 고통도 환희도 희망도 절망도 넘어선 채 절규하며 경고하는 외침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 신효정 시인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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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인은 나비처럼
귀여운 착각
몸살
부싯돌과 수첩
천사의 아편
꿈속의편지-선배 시인 O형에게
시인은 나비처럼
한하운 묘비시
자화상
모든 것이 보인다
겨울 저녁
사랑의 절명사
연못 속의 올챙이
식객의 점심
큰 땅 울림
갸륵한 마음
밤길
침묵의 별
한계
이런 별
이 한 생명을
겨울 구름
가을 편지
봄의 강
겨울장마
시와 현실
한 마디만

2. 빙하시대의 별
한 자루 초
무전여행기
고3의 시
가얏고 소리
세월의 고리
낮에 뜬 달
그 마음이
슬픔의 꿈
출산 후
초가을 저녁에
해빙기
우연
하늘 연못
하늘과 구름
안개 속에서
빙하시대의 별
화병
11월과 2월
어릴 적 꿈
나만의 산책
백일홍
삶과 사랑의 이율배반
송피
무지개 다리
오전의 고요
복사꽃 필때
겨울 나그네
까마귀에게 고함

3. 오륙도
오륙도
초봄의 바다
매일 비
비극적 에로스의 발견
달맞이
사랑과 삶과 시와 세월
춘심춘야
별꽃
떠날 때에는
달의 슬픔
한강 갈매기의 휴가
5천살의 토끼에게
향수
서울 유토피아
상처
파도마저 나를 속인다
분노의 하늘
어항 속의 금붕어
겨울비 속의 밤길
서라벌의 달
일출
두 잎의 파초
국화
젖은 짚새기
계절 스케치
한 해를 보내며
얼시구 절시구
다시 사막
영혼의 진솔한 노래 / 신효정
영적 창조 작업 / 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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